새정치민주연합, 중앙위원회 개최...내년 총선 경선규칙 논의

새정치민주연합은 중앙위원회와 의원단 연석회의를 열어 내년 총선에 적용할 경선규칙을 논의합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최근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지역구 공천을 결정할 때 현행 5대 5 비율로 돼 있는 일반국민과 당원 투표 비율을 6대 4로 바꾸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마련한 것을 설명하고 의결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민감한 공천 경선 규칙은 다음 달 출범하는 새 지도부로 넘겨야 한다는 당내 반발 여론이 많아, 결론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