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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뇌물 비리 13명 입건...뇌물 정기 상납

2015.01.29 오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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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의 뇌물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현재까지 한전 직원과 공사업자 13명을 입건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공사 관리·감독상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한전 직원 5명과 공사업자 4명을 구속기소 하고 나머지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기소된 한전 직원들이 지난 2011년 1월부터 3년 9개월 동안 공사업자들로부터 받은 뇌물만 2억8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공사업자들끼리 총무를 세워 매달 전체 공사가액의 2.5%에서 4%에 달하는 돈을 직급에 따라 정기적으로 뇌물을 상납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다른 지사 직원들도 전기공사업자들로부터 뇌물을 상납받은 정황을 확인하고 계속 수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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