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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세계와 소통' 위해 표기법 로마자 전환 추진

2015.01.30 오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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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이 자국어 표기법을 러시아어 토대인 키릴 문자에서 로마자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아루스탄벡 무크하메디우르 카자흐 문화체육부 장관은 "카자흐어의 로마자 전환작업은 이미 시작됐다"며 "쉽지 않은 일이지만, 국제사회와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 대통령은 지난 2012년 세계와 소통을 위해 로마자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당시 "로마자를 도입하면 컴퓨터 언어를 쉽게 이해하고 카자흐인이 세계 경제와 과학 분야에 입문하는 것도 더 쉬워질 것"이라면서 "미래의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991년 옛소련에서 독립한 카자흐스탄은 그동안 러시아어 토대인 키릴 문자를 표기문자로 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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