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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쳐도 되나요?

2015.02.04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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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배]
어제 박 대통령이 국무 회의에서 프레지던트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언급하면서 골프 관련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무슨 말을 했을지 먼저 영상부터 보실까요?

[정찬배]
'문체부 장관부터 치기 시작하라', 사실상 그동안 금지 됐던 공직자 골프 금지령이 풀린 거네요.

[장민정]
그렇죠. 풀린 거라고 봐도 될 것 같은데요. 사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도 골프를 상당히 즐겼던 사실 알고 계세요?

[정찬배]
그래요?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한데요?

[장민정]
그래서 저희가 오늘은 역대 대통령들의 골프 치는 모습들 사진으로 한번 모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먼저 박정희 전 대통령입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 중 필드를 누빈 첫 대통령으로 기록되고 있는데요.

특히 외국의 정상들이 방한하면 이들과 함께 필드를 누비며 외교적 성과를 이끌어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재미있는 건 군 장성 출신 답게 골프채를 총을 메듯어깨에 메고 다녔다고 하고요.

라운딩 후에는 반드시 동반자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뒤풀이를 즐겼다고 합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중 골프를 가장 사랑했던 대통령으로 유명한데요.

청와대 내에 골프 연습장을 만들 정도로 골프에 빠져있었고요.

재임 당시 골퍼들을 자주 청와대로 초청해 골프를 치고 만찬을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영부인 이순자 여사가 홀인원 기념으로 골프장에 고가의 나무를 심는등 골프로 인한 구설에도 많이 오르내렸죠.

노태우 전 대통령 역시 골프를 즐겼는데요.

노 전 대통령은 특히 88 서울 올림픽이 끝난 후 국민들도 골프를 즐기도록 골프장의 인, 허가를 완화하는 등 골프장 정책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이로인해 재임했던 당시 골프장 수가 무려 139개에 달하면서 '6공화국은 골프 공화국이다'라는 이야기도 돌았죠.

김영삼 전 대통령은 드라이버샷을 하고 엉덩방아를 찧을 정도로 역대 대통령중 골프에 가장 소질이 없는 대통령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래서일까요.

대통령이 된 후 전두환 전 대통령이 만들었던 청와대 내부의 골프 연습장도 철거를 했고요, 골프를 사치성 스포츠로 분류해 엄청난 세금을 부과하기도 했습니다.

또 처음으로 공직자에게 골프 금지령을 내린 첫 대통령이기도 했죠.


서민적인 이미지의 노무현 전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와이셔츠 차림으로 골프 연습을 할 정도로 골프를 사랑했는데요.

특히 입문 초기에는 골프에 대해 이런 저런 연구를 할 정도로 상당한 애착을 가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해찬 전 총리가 골프 파문으로 경질 된 것을 시작으로 골프로 인해 여론의 질타를 가장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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