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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관위, 조합장 등 6명 검찰에 고발

2015.03.03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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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1일 실시되는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사전선거운동 등의 혐의로 현직 조합장인 후보자 A 모 씨 등 6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후보자 A 씨는 조합원 28명에게 선물로 양말세트를 직접 전달해 모두 23만 8천 원 상당의 기부행위를 한 혐의입니다

같은 조합 임원 B씨 등 3명은 A 씨가 당선되지 못하도록 인쇄물을 제작해 조합원 4천2백여 명에게 발송한 혐의입니다.

김동우 [kim1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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