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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살해된 10대 가출소녀...'성매매에 동원'

2015.03.27 오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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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YTN이 처음 보도한 10대 가출소녀 살인 사건과 관련해, 피해 여성이 성매매에 동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모텔로 가기 전 함께 있던 남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유정 기자!

살해된 여성이 실제로 성매매에 동원됐다는 진술이 나왔다고요?

[기자]
경찰은 이 여성이 모텔로 가기 전 함께 있던 남성 28살 박 모 씨와 최 모 씨를 긴급체포했는데요.

어제 정오쯤 참고인 신분으로 부른 뒤, 현재까지 30시간 가까이 강도 높은 조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남성이 살해된 14살 A양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가출한 A양은 모텔로 가기 전 PC방에서 이들과 함께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사건 개요 다시 짚어보죠.

이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게 언제인가요?

[기자]
어제 정오쯤입니다.

서울 봉천동에 있는 모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A양은 6시간 전인 새벽 6시 반에 한 남성과 같이 모텔에 들어왔습니다.

남성은 2시간 뒤인 8시 반에 나갔고, A양은 정오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시신에서는 목이 졸린 흔적이 발견됐고, 얼굴이 심하게 구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양이 성매매에 동원됐다가 남성에게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차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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