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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마트에서 불...1억 2천만 원 피해

2015.04.18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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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오후 4시 40분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에 있는 생활용품 마트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생활용품 2백여 점이 타 1억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직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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