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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가운데 8명 "법보다 권력·돈이 먼저"

2015.04.24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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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가운데 8명은 우리 사회가 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법보다는 권력이나 돈의 위력이 더 큰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률소비자연맹이 내일 법의 날을 앞두고 대학생과 대학원생 2천백여 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가 우리 사회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법보다 권력이나 돈이 앞선다는 항목에는 응답자 가운데 87%가 동의했고,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상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는 과반수가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가장 시급하게 척결해야 할 비리로 정치계를 꼽은 사람이 84%에 달해 가장 많았고 공직계 비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법률소비자연맹 측은 청년 대학생들 사이에서 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의식과 사법불신이 팽배해 있다며 국가 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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