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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출신 최측근 재소환...참고인 조사

2015.04.28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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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관계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성 전 회장의 측근 가운데 한 명인 경남기업 관계자를 추가로 소환했습니다.

특별수사팀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경남기업 인사·총무 담당자인 정 모 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부장은 어제도 참고인 신분으로 나와 16시간 넘게 조사를 받은 뒤 오늘 새벽 2시 반쯤 귀가했습니다.

정 부장은 성완종 전 회장이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출신으로 성 전 회장과 정관계 인사들 사이의 관계를 상당 부분 파악하고 있고, 일부 만남을 조율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또 회사 내부 관리를 맡고 있어 경남기업 측이 앞서 검찰 압수수색에 대비해 증거 인멸에 나섰던 당시 상황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정 부장을 상대로 성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 여부를 파악하고 있는지, 증거 인멸 관련 지시를 받았거나 개입한 부분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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