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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골프 인기 '시들시들'...젊은층 외면

2015.05.04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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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골프 인기가 젊은층의 외면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미국골프재단이 밝혔습니다.


미국골프재단의 조사결과 18세에서 30세 사이의 젊은 골퍼의 숫자는 최근 10년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2003년 3천만 명에 달했던 미국 내 골프 인기는 2천 3백 만 명 수준까지 감소했고,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은퇴자들이나 노인층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내 전체 골프장 숫자도 2000년대 초반까지는 꾸준히 증가해 만 6천 5십여 개에 달했지만 지금은 만 5천여 개로 줄었고, 지난 2013년에만 골프장 160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미국골프재단은 골프의 인기 하락으로 젊은 층의 외면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고, 골프장이 밀집해 있는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가뭄도 골프 인기 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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