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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밤사이 화재 잇따라

2015.05.28 오전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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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걸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수천 제곱미터가 잿더미로 변했고, 폐비닐 공장에서도 큰불이 났습니다.

사건·사고 우철희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산 중턱에서 뿌연 연기가 계속해서 피어오릅니다.

경기도 광주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5시 10분쯤!

바짝 마른 나뭇잎이 강한 바람을 만나면서 불길은 8시간 만에 겨우 잡혔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임야 5천 제곱미터가 새까맣게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도 평택에서는 폐비닐 재생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건물 내부와 5톤 화물차 등이 잿더미가 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사람이 없었다는 공장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경남 창원에 있는 상가 건물 음식점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영업이 끝난 뒤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

소방당국은 음식점 발코니에서 누전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우철희[woo7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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