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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 '드럼통 폭탄' 공격..."민간인 70여 명 사망"

2015.05.30 오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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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이 2대 도시 알레포에 '드럼통 폭탄' 공격을 가해 민간인 70여 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정부군 헬기들이 알레포의 알바브와 알샤르 지역에 폭약과 쇠붙이 등을 넣은 드럼통 폭탄을 투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공격으로 인한 민간인 사망자는 알바브 지역에서 59명, 알샤르 지역에서 12명으로 집계됐으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알레포는 정부군과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인 IS와 알카에다 시리아 지부인 알누스라전선 등이 분할 점령하고 있습니다.

정부군은 최근 지상전에서 IS와 알누스라전선 등에 잇따라 패퇴한 뒤 헬기를 이용한 드럼통 폭탄 공격과 전투기 공습 등으로만 반격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반군 활동가들은 정부군이 민간인 지역을 무차별 공격하고 있으며, 드럼통 폭탄에 염소가스를 넣기도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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