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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24] 유명 보험사 대리점 이력서 정보 유출

2015.06.25 오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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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명 보험사 대리점의 채용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YT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텔레마케터 면접을 봤던 보험사 대리점 매니저에게 최근 다른 업체에서 함께 일해보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이력서에 적은 자신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보고 관련 사실을 금감원과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한국소비자원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보험사 매니저는 당시 지원자 가운데 적절한 경력을 갖춘 사람들의 이력서 정보를 적어뒀다 자신이 다른 회사로 옮기면서 연락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보험사 측은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대리점 자체 채용 과정에서 일어난 일인 만큼 법적인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력서의 개인정보를 해당 채용 절차와 상관없는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것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어긋나며 보험사 측도 대리점을 더 철저히 관리·감독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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