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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지TV, 한국인 인터뷰에 엉터리 자막 논란

2015.06.29 오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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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지TV, 한국인 인터뷰에 엉터리 자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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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영방송인 후지 TV가 이달 초 한국 관련 특집 프로그램에서 한국인 여학생의 인터뷰 자막을 실제 발언과 전혀 다르게 단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습니다.


문제의 프로그램은 후지 TV가 지난 5일 방영한 '이케가미 아키라 긴급 스페셜 - 알고 있는 듯해도 모르는 한국의 불가사의'입니다.

일본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이 프로그램의 영상에서 서울에서 인터뷰한 한국 여학생은 한국어로 "문화가 정말 많아요. 그리고 외국인이 정말 많이 방문해 주시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지만 일본어 자막은 "싫어요. 왜냐면 한국을 괴롭혔잖아요"로 방송됐습니다.

이 인터뷰는 한국 내 반일 정서를 다루는 대목에서 등장했는데 실제로 여학생이 자막과 같은 발언을 했는데 방송사 측이 실수로 영상과 자막을 잘못 맞춘 것인지, 아니면 악의적으로 허위 자막을 단 것인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일부 인터넷 매체들은 이에 대해 비판 기사를 싣고 후지 TV와 해설자로 나선 이케가미 아키라는 명확한 해명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후지TV는 산케이신문과 더불어 '후지산케이 그룹' 산하의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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