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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와 중국발 악재에 증시 충격

2015.07.09 오후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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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리스 사태에 이어 중국 증시 폭락 등 악재가 겹치면서 우리 증시가 오늘 하루 요동을 쳤습니다.


코스피는 2천 선이 무너지기도 했고 코스닥은 장 중 4%가 넘게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류환홍 기자!

장 후반 들어 주가가 많이 회복되긴 했는데요.

오늘 우리 증시가 어떻게 끝났습니까?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오후 들면서 오전의 폭락세에서 많이 회복됐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0.58%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는 0.03% 하락한 채 마감했습니다.

오전에는 폭락 장세를 연출했는데요.

어제 6%가량 폭락한 중국 증시 충격을 그대로 받았습니다.

코스피는 개장하자마자 2,000선 아래로 급락했고, 코스닥지수는 장 중 4% 넘게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외국인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외국인은 두 시장 모두에서 3700억 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2200억 원 넘는 순매수를 기관은 1400억 원 넘는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습니다.


증시는 요동쳤지만 외환시장은 상대적으로 차분한 모습이었습니다.

어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원·달러 환율은 2.8원 내린 1133.9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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