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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길동복조리시장에 '장난감 도서관' 개관

2015.07.16 오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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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 2만 원을 내면 한 번에 대여료 천 원에서 5천 원씩에 장난감을 빌릴 수 있는 곳이 생겼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강동구 길동복조리시장에 전체면적 161㎡ 규모의 '희망어린이장난감 도서관'을 열었습니다.

서울지역 전통시장 안에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도서관이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시와 신세계이마트, 어린이재단 초록우산이 공동 후원하는 장난감 도서관은 장난감 대여와 함께, 양육·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 놀이 문화공간으로 꾸며집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회원으로 등록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장난감과 교구를 빌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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