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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수입차로 고의 사고...억대 보험사기

2015.07.28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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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고급 수입차로 일부러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직진하던 차가 옆에서 끼어드는 차량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부딪힙니다.

왼쪽 차선으로 끼어드는 택시도 피하지 않습니다.

차선을 바꾸는 차량을 피하지 않고 일부러 부딪혀 사고를 내는 이른바 '칼치기 수법'인데요.

40살 송 모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 4월까지 모두 29차례에 걸쳐 이런 식의 고의 사고를 냈습니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보험사가 수리비용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미수선 수리비와 합의금을 노린 겁니다.

돈을 많이 받아 내기 위해 수천만 원짜리 수입차를 중고로 구매해 범행에 이용했습니다.


이렇게 받아 챙긴 금액은 무려 1억 3백만 원이나 됩니다.

경찰은 지난 2003년에도 차량을 이용한 보험사기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송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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