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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단체, 선체 인양 등 82개 과제 요구

2015.07.30 오전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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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선체 인양과 진상 규명 등 조사나 지원이 필요한 과제 82개를 발표했습니다.


세월호를 수중촬영한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세월호 관련 단체들이 어제(29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더 밝혀야할 것, 지원이 더 필요한 것, 82가지를 꼽았습니다.

그리고 세월호를 수중 촬영한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진도 앞바다에 가라앉아있는 세월호입니다.

지난해 6월과 9월 해수부가 촬영한 영상인데요.

지난해 6월에 찍은 영상에는 그물망이 보입니다.

하지만 9월에는 선체 문 쪽에 밧줄만 얼기설기 엮어져 있는데요.

거센 조류로 휩쓸려 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영상을 근거로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희생자 유실을 막기 위한 대책이 허술하다 주장했습니다.

정부의 설명을 그대로 믿을 수 없어 직접 수중 촬영을 하려 했지만, 번번이 정부 허락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습니다.

선체 인양에 대한 문제점도 제기했습니다.


인양 과정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희생자가 떠내려갈 가능성도 있는데, 대책은 있는지 설명조차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진상 규명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에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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