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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업의 탈을 쓴 '대형 사기극'

2015.10.05 오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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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건 사고 정리합니다.

먼저 사기 소식입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약자를 돕는 착한 기업이 주목을 끌자, 그 점을 악용해 사기를 벌인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불우이웃 돕기 등 사회공헌 사업을 한다고 속이고,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불우이웃 돕기 성금에는 단 한 푼도 쓰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사기를 당한 사람만 3만 명, 피해액은 720억 원이었습니다.

이들은 전국을 돌며 노인과 주부를 상대로 투자설명회를 열었는데요, 당시 모습 함께 보시죠.

설명회 내용은 이렇습니다.


최소 7만 원을 내면 매주 최대 2만 5천 원까지 배당금을 주고 1년에 다섯 번 천연 염색약으로 염색도 해주겠다고 노인과 주부에게 다가갔습니다.

이 회사는 시가 3만 5천 원짜리 건강 기능 식품을 100만 원이 넘게 팔아넘기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47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51살 황 모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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