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의 한 도시, 블랙박스 차량의 바로 옆 차선에 버스 한 대가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버스 뒤에 두 명의 소년이 매달려 있습니다. 뒷창문 아래 홈을 부여잡은 채 달리는 버스에 대롱대롱 붙어 있는 아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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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전기사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르는 듯, 도로를 달립니다. 자칫 달리는 버스에서 떨어지기라도 하면 뒤따라오던 차에 치일 수도 있는 위험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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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하기 위해 속도를 줄입니다. 그러자 버스에 매달려 있던 두 소년은 바로 뛰어내려 옆길로 달려갑니다.
영상 게시자는 "아마 소년들이 버스 요금을 내지 않으려 버스에 매달린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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