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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당뇨 완화·유방암 예방 등 산모 건강에도 긍정적"

2015.11.26 오후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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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가 아기의 건강뿐 아니라 엄마의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카이저 퍼머넌트 병원 연구팀이 임신성 당뇨를 앓은 산모 천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출산 후 아기에게 모유를 먹인 산모는 그렇지 않은 산모보다 출산 이듬해 성인 당뇨로 발전할 가능성이 최대 50%까지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진은 모유 수유가 산모의 신진대사와 인슐린 감수성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종양학회보에는 유방암에 걸린 여성 3만7천 명을 조사한 결과 모유 수유한 여성의 경우 공격적인 유형의 암으로 발전될 확률이 20%가량 낮게 나타났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미국 소아과 학회도 "모유 수유가 유방암 발병을 매년 4.3% 감소시킨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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