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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수단도 이란과 외교관계 단절 선언

2016.01.04 오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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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바레인과 수단도 시아파 국가인 이란과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사 알 하마디 바레인 공보부 장관은 "바레인에 주재하는 이란 외교관들에게 48시간 안으로 떠나라고 통보했다"며 이란과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 동부에 있는 바레인은 국민의 70% 정도가 시아파이지만 지배층은 수니파입니다.

수니파 바레인 정부는 이란이 다수를 차지하는 시아파를 준동해 정권을 불안하게 한다는 이유로 중동국가 중에서도 이란에 대한 경계심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우디를 도와 예멘 내전에 참전한 수단도 이란과 외교관계를 단절하고 자국 주재 이란 대사를 추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에미리트도 이란과 외교관계 수준을 대사급에서 대리대사, 즉 공사급으로 낮추고 자국 내 이란 외교관의 수를 제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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