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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강아지 꼭 껴안은 채 진정시키는 의사

SNS세상 2016.02.29 오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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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강아지 꼭 껴안은 채 진정시키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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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낑"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담요로 싸여 의사 품에 꼭 안겨 있는 강아지 한 마리.

수술이 끝난 뒤 마취에서 깨는 과정이 고통스러웠는지 강아지는 계속해서 앓는 소리를 냅니다.

그런 강아지가 안쓰러웠던 의사는 아기처럼 담요로 감싸 꼭 껴안은채 "괜찮아 괜찮다"고 말을 건네며 아파하는 강아지를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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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강아지 꼭 껴안은 채 진정시키는 의사


이 영상은 지난 25일 미국 볼티모어 지역 동물 보호 단체(BARCS Animal Rescue and Care Shelter)가 공개한 것으로 영상 속 의사는 BARCS 수술 보조 의사인 데니스 모세(Denis Moses)로 알려졌습니다.

동물 보호 단체 BARCS 관계자는 ABC 뉴스를 통해 "마취에서 깨는 건 사람이나 개나 똑같다.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방향 감각을 잡지 못하는 것 또한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영상 속 강아지 미샤는 수술실에서 너무 겁을 먹은 상태였다. 그래서 안고 복도에 나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영상 속 강아지 미샤는 의사 모세 덕분에 약 15분 뒤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700만 회 이상 재생되었습니다. 10초가량의 매우 짧은 영상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긴 감동과 여운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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