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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조선·해운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적극 검토"

2016.05.24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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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고용사정이 급격히 악화하는 곳은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정부는 채권단과 함께 기업의 구조조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구조조정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말 도입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제도는 고용사정이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는 업종을 지정해 지원하는 고용안정 대책으로, 실업자는 물론 재직자를 위한 다양한 고용안정 프로그램도 공급합니다.

이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구조조정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충분하고 신속한 자본확충을 통해 금융시장의 안정을 기하고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기업 구조조정은 그 과정이 고통스러워도 환부를 제거함으로써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활력을 찾기 위한 불가피한 과정"이라면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주, 근로자, 채권단 등이 고통을 분담하고 기업을 살리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당정협의회에는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 임 위원장,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고영선 노동부 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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