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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올림픽...리우 패럴림픽 '새 얼굴 새바람'

2016.05.30 오후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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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월 리우올림픽이 끝나면 곧바로 장애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또 하나의 올림픽, 패럴림픽이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새 얼굴이 대거 출전해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김재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올해 17살로 우리 선수단에서 가장 어린 윤지유 선수입니다.

장애인체육회가 3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꿈나무 캠프에서 발굴한 탁구 유망주입니다.

지유는 타고난 운동신경과 강한 승부욕으로 짧은 기간에 패럴림픽 출전의 꿈을 이뤘습니다.

처음으로 서는 꿈의 무대, 목표는 야무집니다.

[윤지유 /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17세) : 저는 탁구 국가대표 윤지유 선수입니다. 리우에 가서 선수들 다 이겨서 금메달 따고 싶습니다.]

휠체어를 탄 이 모델 역시 장애인체육회가 발굴해 키운 양궁 국가대표 김민수 선수입니다.

양궁을 시작한 지 불과 3년, 그 사이 세계대회 3위에 오르는 등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김민수 /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18세) : 감독님이 알려주신 대로 열심히 해서 리우에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전체의 절반 정도인 40여 명이 올림픽에 처음 출전할 정도로 새 얼굴이 많습니다.

세대교체의 신호탄 속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11개를 따내 12위권을 유지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양궁과 탁구, 유도 등 효자종목이 메달 사냥의 선봉에 서는 가운데 보치아는 8연패에 도전합니다.


[정재준 / 리우 패럴림픽 선수단장 : 지금까지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서 최선을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합니다.]

승리를 향한 열정과 장애를 극복하는 감동을 보여줄 패럴림픽은 오는 9월 리우에서 개막합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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