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재능기부로 행복 다듬는 '사랑의 가위 손'

경남 남해에서 함께 미용을 공부한 동기생 3명이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매달 미용봉사를 했고, 나머지 두 동기생이 2014년부터 함께 하고 있는데요.

커트와 염색 등 기본 헤어 미용부터, 여성 장애인을 위한 메이크업 수업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이름 밝히는 것은 거부했습니다.

남해군청에서 사진을 찍어 미담 소개하며 알려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