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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여름 장마 20일 이후 시작...초반에 폭우

2016.06.10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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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더위를 식혀 줄 여름 장마는 예년보다 조금 늦은 이달 20일 이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향긋한 냄새가 나는 시원한 창포물.

샴푸 대신 창포물에 머리를 감습니다.

단오 명절의 오랜 풍습인데, 머리카락에 윤기를 주고, 장마철에 비듬이나 피부병이 생기지 않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단오 더위도 기승을 부렸습니다.

홍천과 영월 기온은 32도를 넘었고, 서울 31.3도, 대전 30.1도, 광주 29.6도, 대구 27.4도로 평년 기온을 3~5도가량 웃돌았습니다.

이번 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김소형 / 기상청 예보관 :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장마 전선은 일본 남쪽 해상에 형성됐습니다.

당분간 먼 남해 상에서 세력을 기른 뒤 다음 주 후반쯤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조금 늦은 20일 이후 시작될 가능성이 큽니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도 초반에 잦은 폭우를 동반하지만, 7월 들어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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