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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켜고 잤다고 코치가 중학교 야구부원 폭행

2016.06.14 오후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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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켜고 잤다고 코치가 중학교 야구부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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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한 중학교 야구부 코치가 숙소에서 에어컨을 켜고 잠을 잤다는 이유로 한밤중에 선수들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아산 모 중학교 야구부 코치 이 모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9일 새벽 중학교 야구부 합숙소에서 에어컨을 켠 채 자고 있던 선수 12명을 밖으로 불러내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숙소에서 술병들이 발견된 점 등을 미뤄 이 씨가 술을 마셨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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