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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 주석 명령으로 남중국해에서 전투준비태세

2016.07.12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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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 주석 명령으로 남중국해에서 전투준비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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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남중국해 분쟁과 관련해 오늘 열리는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에서 중국에 불리한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최근 인민해방군에 전투준비태세를 명령했다고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베이징의 군사소식통들을 인용해 시 주석이 중국에 불리한 중재재판소의 판결을 계기로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무력도발에 나설 경우 중국군에 일전불사할 각오를 다지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주 내려진 시 주석의 이런 명령으로 일부 남중국해 지역은 이미 1급 전투준비태세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중국군 전체에도 2급 준비 태세 명령이 발동됐고 전략 핵잠수함 부대는 1급 준비태세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의 남중국해 영유권 판결 후 자국이 주장하는 영해 안으로 미국 태평양함대 항공모함이 진입하면 일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항공모함 2척은 남중국해와 가까운 필리핀 동쪽 해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군은 앞서 지난 5일부터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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