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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창식 경찰 조사 마쳐...두 경기 승부조작

2016.07.25 오후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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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승부조작을 자진 신고한 KIA 타이거즈 유창식 선수가 7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경기를 승부조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최기성 기자!

한 경기가 아니라 두 경기 승부조작을 했다고요?

[기자]
오늘 유창식 선수는 두 경기를 승부조작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애초 500만 원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2014년 4월 두 경기에서 고의로 볼넷을 던져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7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나온 유 씨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진 신고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아직 조사할 내용이 남아 있다며 조만간 유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월 유 씨의 승부조작 관련 첩보를 받아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소명 부족을 이유로 계좌 압수수색 영장 신청이 기각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유 씨는 승부조작을 자진 신고하면 영구 실격하지 않는다는 KBO의 약속에 따라 지난 23일 구단 측에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KBO는 승부조작을 자진 신고한 유 씨에게 훈련과 경기 등에 참가할 수 없는 참가 활동 정지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최기성[choiks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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