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날씨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날씨] 열기 쌓여 최악 폭염...도대체 언제까지 덥나

2016.08.12 오후 05:46
AD
[앵커]
그동안 소나기도 없는 맑은 날씨에 뜨거운 열기가 계속 축적되며 오늘 폭염이 절정을 이뤘습니다.

폭염은 내일까지 이어진 뒤 일요일부터는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폭염이 더욱 강해진 것은 맑은 날씨 탓이 가장 컸습니다.

이번 주에 소나기가 거의 내리지 않으면 열기가 식지 않은 겁니다.

특히 동쪽에 강한 고기압이 자리 잡은 가운데 중국 북부에서 또다시 공기가 유입된 것도 기록적 폭염의 원인입니다.

거기에 경북 지역은 분지라는 지형적인 특성 상 열기가 축적되며 사상 최고 기온이 기록됐습니다.

기상청은 이 같은 폭염이 주말까지 이어진 뒤 일요일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소형 / 기상청 에보분석관 : 우리나라 약 5km 상공에 고기압 중심이 위치해 대기가 안정화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져 폭염은 계속되겠고….]


소나기가 내리며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폭염특보는 일요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열대야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진 뒤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2,95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53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