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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 결승선 점프! 편견 업어치기!...리우 명장면 "알아맞춰 보세요"

2016.08.23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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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일러스트레이터 안드레 골라가 리우올림픽에서 받은 인상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선보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명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시상대에 선 물고기들이 허망한 표정으로 금메달리스트를 바라보네요.

'인간 물고기', '마이클 펠피쉬'로 불리는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차지했죠.

결승선에 다 와서 넘어진 건가요?

승리를 향해 점프한 육상 400미터 금메달리스트, 바하마의 샤우네 밀러 선수입니다.

첫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휩쓴 미국의 기계체조 요정, 시몬 바일스는 시상대에서도 균형을 잡고 있네요.

편견을 들어 올려 업어치기 합니다.


브라질 빈민촌 출신의 유도 금메달리스트, 하파엘라 실바입니다.

'빈민촌의 희망'이 된 실바의 귀향에 온 동네 사람들이 뛰쳐나와 눈물을 보였다고 하네요.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단 88명 전원에게 대통령이 집 한 채씩을 약속한 나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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