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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평시 사드 기지만 구축"...3단계 배치론 주장

2016.08.30 오전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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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논란이 일고 있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와 관련해 3단계 배치론을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한중, 한미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단계로 사드 기지만 구축하고, 2단계로 키리졸브 등 한미 연합훈련을 할 때 사드 포대 배치 훈련을 하고, 3단계로 적의 공격 징후가 농후해질 때 실제로 배치하는 방안이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방안이 중국에 대해서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지 중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사드 문제에 대한 김 의원의 깊은 고심을 이해하며 나름대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방법이라면서도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드 포대를 상시적으로 배치하는 게 필요하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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