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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도중 펑"...달리던 BMW 차 화재

2016.09.15 오후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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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40분쯤 인천 서구 당하동 도로를 주행하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 36살 박 모 씨가 차량을 세우고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렁크와 차량 뒷좌석 일부가 타 860여만 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운행하다 펑 소리와 함께 트렁크 차량 배터리 쪽에서 연기가 난 뒤 불길이 치솟았다는 박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기성[cho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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