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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화성탐사 착륙선 안착 불분명..."징후 안 좋아"

2016.10.20 오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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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치 표준시로 어제 오후 2시 48분, 한국시각으로 밤 10시 48분쯤 화성에 착륙할 예정이던 화성 탐사 착륙선 '스키아파렐리'와 유럽우주국, ESA 간의 교신이 끊겨 안착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ESA가 발표했습니다.


ESA는 화성 탐사선을 구성한 궤도선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된 스키아파렐리가 화성 착륙을 앞두고 특정 지점에서 교신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SA 과학자들은 좋은 징후는 아니지만, 실패라고 판단하기엔 너무 이르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ESA는 관련 정보를 취합해 오늘 다시 발표할 예정입니다.

스키아파렐리는 화성 생명체 탐사를 위한 무인 탐사선 '엑소마스' 계획의 하나로 화성 표면의 온도와 습도, 밀도, 전기적 성질 등의 자료와 사진 이미지를 보낼 예정이었습니다.

화성에 탐사선을 착륙시키는 것은 어려운 도전인데 지금까지 착륙선을 화성 표면에 올려놓은 나라는 미국과 구소련을 포함한 러시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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