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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앞두고 '끔찍한 여자' 구호 '열풍'

2016.10.25 오후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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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힐러리를 지지하는 여성 유권자들 사이에서 '끔찍한 여자' 구호가 열풍을 몰고 왔습니다.


지난 대선 TV 토론회에서 트럼프가 힐러리를 향해 한 막말인데요.

이 '끔찍한 여자'라는 문구가 인쇄된 티셔츠부터 컵까지 각종 물품이 인터넷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인쇄 공장입니다.

여러 색상의 티셔츠에 끔찍한 여자라는 문구가 새겨집니다.

이 티셔츠들은 인터넷에서 우리 돈 3만 원에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같은 문구가 적힌 컵과 모자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됩니다.


지난 3차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트럼프가 힐러리에게 한 막말인데, 최근 힐러리를 지지하는 여성 유권자들에게 인기 구호가 됐습니다.

유명 연예인들은 아예 이 티셔츠를 입고 공개적으로 힐러리를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저격수'로 통하는 민주당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어제(24일) 뉴햄프셔 주에서 열린 힐러리 후보 유세장에서 강인하고 똑똑한 '끔찍한 여자'들은 투표한다면서 선거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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