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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박세은, 파리 오페라 발레 제1무용수 승급

2016.11.06 오후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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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의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 발레'에서 활약 중인 박세은이 한국 발레리나로는 처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제1 무용수로 승급했습니다.

파리 오페라 발레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쉬제, 솔리스트인 발레리나 박세은이 승급 시험 결과, 프리미에 당쇠즈, 제1무용수로 승급한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오디션을 통해 파리 오페라 발레에 준단원으로 입단한 박세은은 2014년 12월 '라 수르스' 로 아시아 무용수 최초로 전막 발레 주역을 맡은 데 이어 입단 5년 만에 한국 발레리나 최초로 제1무용수로 승급했습니다.

파리 오페라 발레는 1669년 설립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발레단으로 영국 로열 발레단,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와 더불어 세계 정상의 발레단으로 꼽힙니다.

박세은에 앞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를 지낸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2000년 아시아 남성으로는 처음 프랑스 오페라 발레에 입단해 쉬제로 은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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