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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미국 내 노트7 충전 차단"

2016.12.09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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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아직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7이 수십만 대를 강제 회수하기 위해 기기 충전을 막는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미국 IT 매체 더버지는 오는 15일부터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 삼성이 노트7 충전을 막을 계획이고, 이렇게 되면 기기를 더 쓸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우리 시각 내일(10일) 새벽 노트7 회수율과 추가 사용 제한 조치 등 완전한 회수를 위한 추가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앞서 삼성은 지난달 전 세계에서 노트7을 60% 이상 충전하지 못하게 제한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캐나다에서 전화와 문자, 인터넷 접속을 하지 못하도록 했고, 뉴질랜드와 호주에서도 네트워크 접속 금지 조치를 했습니다.

미국에서 노트7 회수 비율은 지난달 4일 기준으로 85%이고, 한국에서는 30일 기준 67%입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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