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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탄핵은 국회의 의무"

2016.12.09 오후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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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과 관련해 "탄핵은 국회의 의무"라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온 국민이 국회의 선택을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국회가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임을 강조하면서 "지금 국민의 뜻은 대통령이 즉각 퇴진하라는 것"이라며 "당연히 가결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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