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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뉴스] 시한부 환자 곁 지켜온 심귀남 할머니

2017.01.11 오후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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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5세.


이 나이에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하는 분이 있습니다.

서울시립 동부병원에서 시한부 환자 곁을 13년간 지켜온 마사지 자원봉사자, 심귀남 할머니인데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500여 명의 환자의 퉁퉁 부은 발을 마사지하며 가족처럼 돌봐왔습니다.


봉사시간 만도 무려 7천 시간.

1999년 췌장파열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적이 있는 심귀남 할머니는 5년 만에 기적처럼 회복했고, 그때부터 발 마사지 봉사에 나섰는데요.

현재 병원에서 최장기, 최고령 봉사자지만, 남은 여생 동안 더 많은 환자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싶은 바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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