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에 16일 만에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오늘 오후 4시부터 서울 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째 시간당 90㎍을 넘어 특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2일 이후 16일 만입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면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해야 한다면 꼭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가 안정된 가운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