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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한 추위 몰고 온 기습 눈...일요일 또 눈

2017.01.20 오후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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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수도권에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많은 10cm 안팎의 눈이 쏟아졌습니다.


눈이 그치자 이번에는 대한 추위가 찾아왔는데,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도권과 충청에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눈은 오전에 대부분 그쳤지만, 도심은 하얀 눈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서울에는 한때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출근길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서울의 공식 적설량은 6.6cm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이 밖에도 충북 보은 13.5cm, 인천 8cm, 수원 7.1cm, 익산 7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정효석 / 서울시 갈현동 : 보기는 좋았는데 가는 길이 너무 미끄러워서 출근하는데 좀 고생했어요.]

눈이 그치자 이번에는 매서운 대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칼바람이 불며 한낮에도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김은희 / 경기도 대자동 :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깜짝 놀랐고, 날씨도 많이 추워질 것 같아요.]

이번 한파는 주말과 휴일 내내 이어진 뒤 다음 주 초에는 더 기승을 부리며 기온을 영하 10도 아래로 끌어내릴 전망입니다.


또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눈이 내리겠습니다.

양은 1~5cm로 이번보다는 많지 않겠지만, 맹추위 속에 빙판길로 인한 사고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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