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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 대학교수 구금

2017.04.24 오전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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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 간에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던 미국 시민권자가 북한 당국에 의해 억류됐습니다.


북한 당국은 지난 22일 평양국제공항에서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50대 한국계 미국인 토니 김 씨를 체포해 구금했다고 평양주재 스웨덴 대사관이 밝혔습니다.

한국 이름이 김상덕인 토니 김 씨는 평양에 오기 전 중국의 연변과학기술대학에서도 강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당국이 토니 김 씨를 구금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토니 김 씨는 지난해 1월 북한에 구금된 버지니아 주립대 학생 21살 오토 웜비어와 지난 2015년 간첩혐의로 북한 당국에 체포된 김동철 씨에 이어 세 번째로 북한에 억류된 미국 시민권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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