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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고강도 대북제재 논의...美 군사행동 반대

2017.04.29 오전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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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고강도 대북제재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거듭 강조했으며, 미국의 군사행동에 대해서는 반대했습니다.

안보리 4월 의장국으로 회의를 주재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새로운 경제 제재와 함께 유엔 회원국에게 북한과의 외교 단절이나 격하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북한을 막지 않으면 재앙적 결과가 초래될 수 있는 만큼 회원국의 단합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미국의 군사 공격은 북한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라며 대화와 협상이 유일하고 올바른 선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사드의 한국 배치는 중국의 전략적 안보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으며 관계국 간 신뢰도 약화시킨다고 경고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한반도 주변에서 군사증강 위험성을 걱정하고 있다면서 군사충돌을 막기 위한 대화채널을 강조했습니다.

안보리 이사국은 아니지만 관계국으로서 회의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도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회원국들의 대북제재 이행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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