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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생산자물가 0.1% ↓...두 달 연속 하락

2017.05.22 오전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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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과 농산품 가격이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생산자물가가 두 달째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떨어졌습니다.

품목별 동향을 보면 농림수산품 생산자물가는 0.8%, 공산품은 0.2% 하락했습니다.

전력·가스·수도 가격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서비스 가격은 0.1% 상승했습니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영향으로 달걀값이 전년 대비 2배로 오르는 등 축산물 가격 오름세는 여전했지만, 배추와 양파 값이 20%가량 떨어지면서 농림수산품 물가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또 전년 동월 대비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4.0%를 기록해 지난 3월의 4.3%에 비해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 지표 성격을 갖습니다.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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