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독일 한국문화원은 김덕영 작가와 함께 한글만의 독특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한 설치미술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한글의 이미지를 음표와 악보로 바꿔 다시 악기로 연주하는 작품은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의성어가 가진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에 눈을 떼지 못하는 관객의 모습이 인상적이죠.
한글의 우수성과 한국 예술을 알린 전시회는 독일 문화원 갤러리에서 6월 초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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