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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생리혈' 묻은 여성을 봤을 때 남성들 반응

2017.06.13 오후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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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생리혈' 묻은 여성을 봤을 때 남성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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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은 여성의 생리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 또 마치 '금기'처럼 여겨졌던 여성들의 생리혈을 남성들이 본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지난 12일 방송된 EBS1 '까칠남녀'에서는 '피, 땀,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여성들의 생리에 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성 패널인 영화감독 봉만대, 기생충학 박사 서민, 남성인권연대 정영진이 여성들의 생리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를 알아봤다.

특히 "길을 가다가 바지에 생리혈이 묻은 여자를 본다면 어떻게 알려줄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은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답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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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생리혈' 묻은 여성을 봤을 때 남성들 반응

먼저 봉만대 감독은 "초면에 실례합니다. 바지에 장미꽃이 그려져 있네요"라는 말을 건네고 지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경박하지 않은 목소리로 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민 박사는 "옷을 벗어서 감싸주며 여성에게 알린 뒤 갈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진은 "전단을 나누어주듯 A4 용지를 주겠다"면서 "그 종이에는 '바지에 음식물이 묻으신 것 같습니다'라고 미리 적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세 사람은 마네킹에 직접 생리대를 착용시켜보는가 하면, 여성 패널들과 함께 여성들이 겪는 생리통과 생리로 인한 생활 속 불편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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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 문지영 기자
(moon@ytnplus.co.kr)
[사진 출처 = EBS1 '까칠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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