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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조작 의혹' 벤츠, 유럽 이어 국내서도 리콜

2017.07.21 오전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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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조작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벤츠가 유럽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리콜을 실시합니다.


벤츠코리아는 YTN 기자와 통화에서 유럽에 이어 한국에서도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리콜이 곧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 차종은 구형 C클래스와 E클래스, S클래스 등 모두 11만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최근 벤츠코리아의 임원을 불러 관련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부는 현재 국내에 수입된 벤츠 차량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시작했고, 다음 달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의 검사를 통해 조작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앞서 벤츠의 모기업인 독일 다임러 그룹은 유해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유럽에서 디젤 차량 3백만 대의 엔진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정비해준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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