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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장마 끝, 무더위 기승...내일 전국 비

2017.07.30 오후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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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2.4도까지 올랐다고 하는데요.

도심 물 축제 현장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양태빈 캐스터!

사람들이 무척 많아 보이는데, 축제가 한창인가요?

[캐스터]
오늘 오전 11시에 시작한 한강 물싸움 축제, 이제 그 마지막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강 물싸움 축제는 오염된 한강 괴물과 시민들이 물싸움을 벌인다는 내용의 이색적인 이벤트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시민들이 물총과 물풍선, 얼음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짜릿한 물싸움을 펼치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물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물싸움 행사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되겠고요, 이후에도 다양한 체험 행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까요.

도심 속에서 색다른 추억 쌓고 싶으신 분들은 나와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에서 가장 더웠던 곳은 폭염 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도로, 낮 기온 34도를 기록했고요.

그 밖에도 서울 32.4도, 대전 31.6도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와 제주도에 10~50mm, 전북과 영남에 최고 20mm로 많지 않겠는데요.

곳에 따라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기도 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중부는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9도, 대전은 30도에 머물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 남부는 광주 33도, 대구 32도로 푹푹 찌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먼 남해상에서 북상 중인 태풍 영향으로 날씨가 무척 변덕스럽겠습니다.

휴가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미리 기상정보 꼼꼼히 확인하시고, 여행에 차질 없도록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물싸움 축제에서 YTN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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