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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오늘 취임 100일 '프리스타일' 기자회견

2017.08.17 오전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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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로 취임 100일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엽니다.


질문 내용도 질문자도 전혀 조율되지 않은 즉문즉답 형식이라고 하는데요.

엄중한 한반도 정세와 새 정부의 복지정책 등 모든 국정 현안을 놓고 문 대통령이 어떤 구상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문재인 / 대통령 (6월 전용기 안 간담회) : 아직 뭐 휴가를 언제 간다는 계획을 세울 수는 없는데, 그러나 저는 연차 휴가를 다 사용할 계획입니다.]

지난 6월, 전용기에서의 약식 간담회 이후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기자회견을 엽니다.

파격과 소통으로 요약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100일이 첫 기자회견에서도 그대로 반영됩니다.

즉석에서 묻고 답하는 회견 형식부터 일단 파격적입니다.

질문자나 질문 내용, 질문 순서 등 사전 각본이 전혀 없이 말 그대로 완전한 '프리스타일'입니다.

엄중한 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부터, '문재인 케어'로 요약되는 새 정부의 복지 강화 정책과 8·2 부동산 대책, 야당과의 협치 문제, 탈원전 기조 등 모든 현안에 대한 질문이 가능합니다.

예상하지 못한 어떤 돌발 질문이 나와도 문 대통령이 즉석에서 답변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회견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기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문 대통령이 5분간 모두 발언을 한 이후로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채워집니다.

YTN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문 대통령 회견을 1시간 동안 생중계합니다.

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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